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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흡연자, 과일 많이 먹으면 폐암 위험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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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8-06-09 |
출처 | 연합뉴스 |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 흡연자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폐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존슨 암센터의 장쭤펑 박사는 폐암환자 558명과 건강한 사람 8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은 먹은 흡연자가 그렇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 폐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플라보노이드 중에서도 딸기, 녹차, 홍차 등에 들어있는 카테친과 싹눈양배추, 사과에 많은 캠퍼롤 그리고 콩, 마늘,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이 폐암위험을 낮추는 데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장 박사는 밝혔다. 플라보노이드는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종양세포들에 대해 비정상세포가 자연적으로 죽는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장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논문은 '암(Cancer)' 6월호에 실렸다. skha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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