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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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 담배연기 없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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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9-06-01 |
| 출처 | 연합뉴스 | ||
|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31일 금연 운동을 꾸준히 펼쳐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기업'으로 지정돼 지정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1994년부터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무실 내 흡연을 제한하면서 금연운동에 들어가 10여년에 걸쳐 사내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금연 선언식을 하는 등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왔다. 이 사업장은 2005년부터 본격적인 금연 활동에 돌입해 신입사원을 상대로 금연교육을 펼치고, 금연 체험학교를 도입했으며, 자판기 앞이나 게시판 등 곳곳에 금연을 권장하는 문구를 붙이는 등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벌였다. 또 흡연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입사원 채용 때 비흡연자를 우대하고, 사업장 외곽의 흡연장을 34개에서 점차 줄여 올해 1월부터 사업장 전체에 흡연장을 없앴으며, 흡연율 제로를 달성하는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금연 의지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50%가 넘던 사내 흡연율은 2007년 10%로 감소했고 2008년 말에는 2% 미만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올해 시작된 완전금연사업장 실현이 다른 기업의 금연 정책에 전환점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연합뉴스 2009. 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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