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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음주.흡연율 시.군 편차 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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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음주.흡연율 시.군 편차 커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9-03-31
출처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민의 고위험 음주율과 흡연율, 비만인구율이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가 30일 공개한 '2008년 충남지역 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위험 음주율의 경우 보령시가 53.8%로 가장 높았고 서산 49.1%, 공주 47.7%, 금산 46.2%, 청양 42.6%, 논산 41.8%, 계룡 41.3%, 태안 40.8%, 예산군 40.3%, 서천군 40.0%, 아산 37.8%, 당진 34.5% 등의 순이었다. 최고인 보령이 최저인 당진에 비해 무려 19.3% 포인트나 높았다. 고위험 음주율은 월 1차례 이상 한 자리에서 소주 7잔(맥주 5캔)을 마시는 남자와 월 1차례 이상 한 자리에서 소주 5잔(맥주 3캔)을 마시는 여자의 비율을 말한다. 흡연율은 아산이 29.1%로 가장 높았고 서산.논산 각 28.1%, 천안 26.1%, 금산 25.7%, 보령 25.6%, 공주 25.3%, 연기 24.9%, 부여 24.5%, 당진 23.9%, 계룡 23.1%, 홍성 22.2%, 태안 19.1%, 청양 19.0%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비만인구율(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논산이 25.1%로 가장 높았고 공주(24.0%), 아산(24.0%), 보령(23.8%), 부여(23.6%), 연기(23.6%), 계룡(22.6%), 예산(21.9%), 금산(19.9%), 당진 (18.6%) 등이 뒤를 이었다. 김현규 도 보건위생과장은 "조사항목의 지역 간 편차가 크지만 그 원인을 분석하지는 않았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도민의 건강을 챙기는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충남지역 16개 시.군 보건소가 지난해 9-11월 시.군당 평균 809명씩 모두 1만2천955명으로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범위는 평균 ±3%포인트다. sw21@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연합뉴스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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