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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90% `초등학교 때 담배 피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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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90% `초등학교 때 담배 피워`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9-03-26
출처 연합뉴스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흡연자의 90%가 초등학교 때 담배를 처음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나 흡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조기 금연 및 구강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사실은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최근 극동정보대와 함께 지역에 위치한 전투경찰 및 군부대 사병 149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5일 밝혀졌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비흡연자는 44.8%, 흡연자는 42%, 금연자는 5.3%로 나타났는데, 흡연자 가운데 90%가 담배를 처음 피운 시기에 대해 '초등학교 때'라고 응답했다. 흡연자들의 하루 흡연량은 10-20개비가 44.9%, 10개비 이하 43.6%, 21개비 이상 11.6% 순이었으며, 흡연기간은 2년 미만이 18.8%, 2-4년 26.1%, 4-6년 23.2%, 6-8년 14.5%, 8년 이상 17.4%였다.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호기심'이 각각 34.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친구들을 따라(14.5%) ▲멋있게 보여서(8.7%) ▲친구의 권유(5.8%) 등이라고 답했다. 특히 흡연자 가운데 '입냄새가 있다'고 답한 조사자(32명)의 평균 흡연기간은 70.6개월, '입냄새가 없다'는 응답자(28명)는 평균 47.4개월로 흡연기간이 길수록 구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의 65%는 구강보건 교육받기를 희망했는데, 받고 싶은 교육으로는 ▲치아 미백(36.9%) ▲금연(16.3%) ▲충치(15.6%) ▲입냄새(9.9%) ▲잇몸병(8.5%) 등의 순이었다. 군 보건소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금연 및 구강건강 교육을 마련하는 등 군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wkimi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연합뉴스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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