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횡성군 금연 사업장 만들기 나선다 | |||
---|---|---|---|
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9-03-03 |
출처 | 연합뉴스 | ||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올해부터 대규모 사업장과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횡성군은 2일 안흥면의 파스퇴르유업에서 금연공장 선포식을 갖고 입구인 경비실 옆의 휴게실을 제외한 모든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금연공장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이 금연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으며 국제절제협회 황천식 전문교육사의 금연교육이 실시됐다. 파스퇴르유업은 금연을 하는 직원에게는 3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고 팀별 경쟁을 통해 가장 많이 금연을 한 부서에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횡성군은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등록자의 90% 이상 성공시 금연공장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횡성군은 기업체에 이어 최근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9개 군부대 관계자와 금연운동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이달 중 1개 부대를 금연부대로 지정하기로 했다. 횡성군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금연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 기초건강 측정과 행동요법 등을 조언하고 금연 스트레칭 실시와 금연보조제 및 홍보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연합뉴스 2009-03-02] |
이전글 | 10대 비만, 과도한 흡연만큼 나쁘다 |
---|---|
다음글 | 경남교육청, 흡연예방.금연 교육계획 마련 |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