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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윈스턴 맨', 담배회사 제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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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윈스턴 맨', 담배회사 제소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9-02-19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 담배회사 RJ 레이놀즈의 '윈스턴' 담배 모델로 활약했던 앨런 랜더스(68) 씨가 암 발병의 책임을 물어 회사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가디언 신문이 17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후두암과 폐암으로 투병중인 랜더스 씨는 담배회사측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광고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담배회사에 수백만달러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1987년 암 진단을 받은 랜더스 씨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방사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플로리다주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주에 폐암으로 사망한 한 장기 흡연자의 사인이 니코틴 중독이라고 판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말버러' 담배로 유명한 또다른 미국의 대형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가 거액의 손해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처지에 놓였다. 랜더스 씨는 1992년 사망한 '말버러 맨' 웨인 맥라렌 씨와 함께 금연 운동을 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금연 활동 대변인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맥라렌 씨와 함께 '말버러 맨'으로 일했던 딕 해머 씨와 데이비드 매클린 씨는 모두 폐암으로 사망했다. smi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출처: 연합뉴스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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