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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니코틴 배출.암예방 효과 입증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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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니코틴 배출.암예방 효과 입증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9-01-29
출처 연합뉴스
(마산=연합뉴스)경남대 박은주 교수 연구팀, '코티닌' 배출 촉진 첫 확인 최병길 기자 = "아직도 담배를 피운다면 단감을 꼭 드세요." 단감이 우리 몸에 암을 유발하는 담배의 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 연구팀은 단감이 담배의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니코틴의 대사산물인 '코티닌'의 체외배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연구를 위해 성인 남성 흡연자 10명을 대상으로 4일간 단감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 뒤 소변검사를 통해 '코티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단감을 먹지 않을 때에 비해 '코티닌'의 양이 훨씬 더 많이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 것을 확인했다. 단감에 다량 함유돼 있는 베타 카로틴이 폐암의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보고된 바 있지만 단감이 담배의 니코틴으로부터 유래되는 '코티닌'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감은 담배에 대한 해독효과 외에도 혈액 내에 베타 카로틴, 코엔자임 큐텐과 같은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고 백혈구의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단감을 섭취할 경우 단감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유용한 항산화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의 단감 주산지인 경남지역 단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박 교수 연구팀은 현재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수출연구사업단의 핵심과제사업 중 하나인 '단감의 생리활성물질 발굴 및 기능성 가공품 개발'로 사업에 참여해 단감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과학적으로 밝히는데 힘쏟고 있다. choi21@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출처: 연합뉴스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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