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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아빠가 1갑 흡연하면 태아는 1개비 흡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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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아빠가 1갑 흡연하면 태아는 1개비 흡연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10-15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임신한 아내가 있는 남자가 집안에서 담배 1갑을 피울 경우 간접흡연 효과로 태아는 1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이도훈.성문우 박사와 일산백병원 문진수 박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63가구를 대상으로 태아와 산모 모발의 니코틴 함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버지가 실내에서 흡연한 그룹에 속한 산모와 신생아의 모발 니코틴 농도는 아버지가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산모와 신생아의 모발 니코틴 농도보다 각각 4배, 5.9배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와 태아는 아버지가 종일 흡연하는 양의 각각 7.4%, 1.2%를 흡연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면서 "이는 임신한 아내를 둔 흡연자가 20개비를 실내에서 흡연할 때마다 산모는 4개비, 태아는 1개비의 원치 않는 흡연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 미국역학저널 온라인판(9월18일)에 게재됐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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