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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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10명 중 7명은 잇몸병으로 고생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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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8-06-09 |
출처 | 보건복지부 | ||
- 흡연자와 구강위생 관리가 소홀한 사람이 더 심각 -
보건복지가족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은 잇몸병(이하,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며, 흡연자의 잇몸 건강은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 불량하다고 발표하였다. 20대 성인 중 60%포인트 이상은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며, 40대 이후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 중 13%포인트는 잇몸뼈(치조골)가 파괴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비흡연자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69%포인트 수준이었으나 흡연자는 약 84%포인트로 1.2배 높은 위험률을 보였으며, 잇몸뼈가 파괴될 정도의 심각한 잇몸병도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배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구강건강에 대한 흡연의 폐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잇솔질과 더불어 치실과 치간칫솔 등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구강검사 개요.hwp 문의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 02)380-2189~90 [자료 : 보건복지가족부뉴스 2008-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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