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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이는 모든 장소에 금연구역 설치하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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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이는 모든 장소에 금연구역 설치하라˝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5-27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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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중독성 질환"..의사협회 금연선포식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흡연 추방에 의사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금연선포식'을 갖고 현재 공공장소 위주로 돼 있는 금연장소를 확대해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와 건물에 금연구역을 설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과 여성 흡연을 억제하기 위한 금연 교육프로그램을 학교 교과서 과정에 넣을 것을 건의했다. 또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대규모 역학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의협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8조9천205억원에 달한다.

의협은 나아가 "`비만이 질병인 것처럼 흡연 또한 중독성 질환'이라고 규정하고 흡연자들도 흡연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갖고, 의료인의 도움을 받아 금연치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흡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이날 선포식에서 100여명이 의사가운을 입고 대형 담배를 절단하는 `금연 퍼포먼스'와 `흡연자 금연선언문'과 `대국민 금연 권고문' 낭독 등의 행사도 가졌다.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를 통해 국민 금연안내문을 게시하고 금연 무료 상담안내전화(☎080-852-9090)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촬영,편집 : 정창용 VJ>
(끝)
[자료 : 연합뉴스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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