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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천안 만들기, 대학이 `앞장'>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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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천안 만들기, 대학이 `앞장'>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2-21
출처 연합뉴스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들의 금연, 절주 등을 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에 앞서 지역의 한 대학과 `청정한 건강대학'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는 20일 백석대에서 성무용 천안시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대와 `청정한 건강대학' 만들기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천안시가 백석대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이 대학이 금연과 절주문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경험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백석대는 2005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성공하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본격적인 금연운동을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2005년에는 132개 팀이 금연에 도전해 39개 팀이 성공했으며 2006년에는 382팀이 신청 128팀이 성공했고 지난해는 401팀 가운데 161팀이 성공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 대학은 2006년 금연캠페인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이 대학의 성과를 `건강한 도시만들기'에 접목하기로 하고 △청정한 건강대학 만들기 환경구축을 위한 관리 및 운영 협력 △대학축제와 연계한 절주.금연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 절주.금연 지도자 공동 교육 △대학가 주변 청정지역 스쿨존 단계별 지정 △정기 포럼 및 실무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학측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백석대 재학생, 교직원 가운데 주 3회 이상 음주자를 대상으로 절주 및 금연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음주율을 감소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한 대학만들기 사전 홍보와 건강행태 설문조사, 대학생 음주.흡연문제 포럼 개최, 학교 축제와 연계한 절주.금연 프로그램 운영, 절주.금연 지도자 양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학의 절주환경 조성을 위해 캠퍼스 주변을 `스쿨 존'으로 지정, 음주 환경을 차단하고 대학 내 절주 홍보 동아리를 활성화해 절주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백석대 장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미 금연, 절주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당한 목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천안시와 협약을 계기로 대학 내 금연 및 건전한 음주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wm123@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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