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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18일차 작은 위기가 모여 크게 한번씩 오네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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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간장 | 작성일 | 2023-04-29 | ||
조회수 | 935 | 추천수 | 5 | ||
담배냄새는 역합니다. 지인이 피우고 들어와 제게 말을걸면 짜증이 많이 나네요 ㅎㅎ 옆옆집앞을 지날때 그 쩐내도 참 역하고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길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멋져보이지도 않고 그냥 불쌩해보이기도 합니다. 와... 그런데 그렇게 싫어진 담배를 한대정도 피워도 되지 않을까? 하며 급 유연한 호기심과 기분나쁜 이끌림이 확 다가오네요. 타다닥 하며 종이타는 소리와 하얀재를 털며 텁텁한 그 연기를 목넘기며 깊은 한숨 내 뱉는.. 삶이 좀 힘들어진 핑계로 뭐 이리 저리 나태함이 찾아오나봅니다. 아.. 이래서 오래 피우지 않으시던 선배님들도 다시 흡연을 하시는구나.. 싶네요.. 전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니까.. 생각은 나도 절대로 피우지 않으려 합니다. 피운다고 좋아질게 하나도 없다는거 그냥 아니까요...
아직 이런게 있다는거.. 모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글남깁니다.. 100일이 넘었다고 끝난게 당연히 아니었네요^^;; 다만 확실한 건.. 몇일째 처럼 피우고싶어 죽겠다.. 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냥 가끔 생각이 날뿐 참으면 또 사라집니다. 모두 빠이팅!!!! 흡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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