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참 힘듭니다.

한달동안은 정말 어떻게 참았지 싶을정도였어요

몸살도 오고 몸이 아프기까지 했습니다.

생금으로 버티며 두달이 지나가니 욕구가 많이 줄기는 했어요.

근데 두달 이후부터는 욕구가 거의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줄지도 늘지도 않는게 이대로 평생 참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가끔씩 훅훅 들어오는 욕구는 여전히 무섭구요..

그래도 이제는 끊을수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종종 피고싶은 간절한 욕구가 오지만 그동안 참은게 아깝고 비흡연자로의 삶이 얼마나 좋은지 알았기에 다시 담배를 입에 대진 않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다시 또 금연 초기의 고통을 겪고 싶진 않습니다.

우리 모두 금연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