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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이러고 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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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붕빠2 | 작성일 | 2019-10-08 | ||
조회수 | 3531 | 추천수 | 6 | ||
고군분투 하시는 글들이 참 많기에... 가볍게 웃어보라고 적어봅니다... (돌 던지기 없습니당~~~) 주말 휴일... 나는 컴퓨터 방에서 소설보거나 오락하고... 울 마눌님은 거실에서 핸펀 오락하거나, 노트북으로 방탄 보던가 아님 TV 드라마를 보네요..
울 마눌님...거실에서 놀다가... 기침도 아닌 가래뱉기 위한 켁켁거림인지... 켁켁 거리곤 합니다...
붕어아빠 : 야! 담배 좀 끊어! 뭐 좋다고 담배피냐? 마눌 : 내가 무슨 담배를 피냐? 헛소리 할래? 니가 내 앞에서 20년 넘게 담배를 펴서, 내 기관지가 약해졌잖아 !!! 붕어아빠 : 너...20년전에 끊었던 담배...사무실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다시 피는거 아냐? 마눌 : 내가 20년전에 무슨 담배를 폈냐? 붕어아빠 : 내가 대학 1학년때, 너한테 담배 배웠잖아 ? 우쒸... 마눌 : 난 담배 피운적 없거든 !!! 붕어아빠 : (황당해서) 머~~~어~~~엉 !!! 92년인가 93년부터 담배를 안 피우기 시작한...울 마눌... 본인이 담배를 피웠던 기억도 잊나보네요...ㅋㅋ 제 옆에서 20여년 넘게, 저의 담배연기를 맡았던...울 마눌... 미안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한데... 거실에서 켁켁거리고 있으면, 괜시리 짜증이 나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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