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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를 꿈꾸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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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붕빠2 | 작성일 | 2019-09-20 | ||
조회수 | 3481 | 추천수 | 6 | ||
무언가 해보려고, 죽도록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됩니다... 금연... 하루하루가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2달이 지나고, 금연초기에 적었던 글들을 읽어보며... 100일이 넘어서, 2달전의 글들을 읽어보며... '...아...내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담배로부터 멀어지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또한, '...나도 언젠가...(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선배들처럼 편안한 날이 오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고...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금연이 편안해졌었습니다. 금연을 했던 경험으로... 집앞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고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의 피부가 찢어지고, 피나고, 엄지 손톱이 빠지려고 해도... 약 바르고, 손가락이 좀 괜찮아지면 볼링치고, 피부가 다시 까지고... 이러기를 2달 정도 한 것 같네요... 어제, 평생처음으로(처음으로 볼링친것이 1987년도 였거든요) ... 오픈이 하나도 없는 게임을 (평생처음으로) 쳐 보았습니다... 맘 속에는 항상...퍼펙트를 꿈꾸며... 볼링 자세와 볼 굴리는 코스를 생각합니다. 금연처럼... 언젠가... 퍼펙트가 나오는 날이 있겠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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