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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십시오 (Good Choice.)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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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십시오 (Good Choice.)
작성자 TOMMY 작성일 2018-12-17
조회수 4929 추천수 7

어중지 않게 몸에는 헤롭고 고통도 따르고 하니 나도 한번 끊어 보겠다
그 정도로는 금연은 택도 없는 선택입니다.

더 준비하고, 더 다짐하고, 더 각오하고, 확고한 결심이 굳어지면
앞으로 나서십시오
그냥 끊어야겠다 지겹다 금연은 해야겠꼬, 장담컨데, 이러한 마음으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습니다.


그냥 한번 찔러보지 말고 정말로 할거면 진심을 담꼬 간절하게 애절하게 가십시오.

그래도 힘듭니다.


27년 피웠습니다 저 보다 오래 피운 분께서도 계실 것이고요,
저 보다 적게 피우신 이도 계실 것입니다. 

이것이 정말로 하루 아침에 몇날 몇일로 끊어질 것이라 보여지십니까?


제 소견으로는 정말 담배와는 무관한 사람이 되려면 10년은 걸쳐야 한다
신중하게 사료됩니다.


물론 지금의 제 처지에서는 일년 이년 삼년 해를 넘기며 거듭나신 선배님들과
천일 이천일 삼천일 엄청난 해를 거듭나신 선배님들 모두를 사모하며 
존경하는 마음이 속에서 우러러 펼쳐집니다.

금연하다 보시면 저와 같은 마음 꼭 느껴지실 것입니다.


고대하던 기념일을 맡는 날 수도 뿌듯하지만 더 중요하고 중대한 것은,
평생도 아니며 나 죽은 후에도 금연하겠다 진심으로 선 의지와 다짐입니다.


어설프게 금연한다고 발 한쪽 걸치면 택도 없는 어중이 떠중이 되고 다시
흡연하게 됩니다.

그런 어중이 떠중이는 되지 말고 피터지게 온 몸을 던저 전심으로 나아가
보십시오.


덧붙여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진심으로 뵐 때에 초창기 금연 잘하고 계시는
분, 몇 분 계신다 사려됩니다.

반면에, 매너도 없고 어설프게 금연한다고 하는 님도 몇분은 됩니다.

그냥 찔러보지 마십시오.


천일, 이천일, 삼천일, 그 이상의 해를 거듭나시고 앞서 시작하신 금연 고수의
선배님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누구는 하시는데 저라고 못할까 그 차이를 넘기시도록 응원합니다.


내 금연 일련 아래에 있는 분께 다시 말씀드립니다.
날수 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과 고통과 인내와 노력과,

간절함과 애절함으로 똘똘뭉쳐


자신에 욕구와 욕심과 이기심과 맞닥치는 모든 악의 세력을 막아내고 부딧히고
물리쳐 이겨내야만 한다는 겁니다.

마지막 전투 고지에 서서 고전분투 한다고 진심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물러설 곳은 더는 없습니다.


이곳이 진짜 마지막입니다.


그냥 한번 찔러보는 님들, 금연은 자신이 해내야 하시고 홀로 서시는 겁니다.

금연의 두서는 그 끝이 없습니다.


스스로 서시고 단호한 다짐을 다지시고 그게 스지 않으셨다면 나서지 마십시오.
그냥 물러나십시오.

 

일단,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라오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씁니다 난방비 절약되시고 금연하시며 건강히 올 겨울을
나시길 축복해 드립니다.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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