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힘들어요.
금연 결심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더 중요해요.

아래 붕어아빠님이 글에서 언급했듯이 자신만의 금연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물을 마시든가, 산책을 자주하든가, 먼 산을 멍하니 바라보거나,
책을 읽든가, 게임을 하든가 기타 등등요.

그리고 그 밑바닥은 자신감, 끈기, 자만심, 방심, 초심 등으로
단단하게 주촛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만큼 하면 되겠다는 없어요.
금연시작할 때 1년만 하겠다, 5년만 하겠다 그러는 분은 없잖아요.
니코틴으로 굴곡진 오장육부와 정신이 되돌아오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잖아요.
금연은 선택이 아니예요, 필수예요.

간혹 주변에 금연하다 재흡연하는 분들의 항변은 비슷비슷합니다.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아내와 다투어서 피웠어요,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피웠어요.
술 자리서 딱 한 개비만 피우려고 했는데 그것이 그만....

이 모든 것은 지나고 보면 그저 핑계일 뿐이란 걸 알게될 겁니다.

언젠가는 해야 하는 것!
오늘하루만 버티면 됩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이번 기회에 단칼에 끊어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