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내게로 왔을 때
닫혔던 속 그제야 열어뵈며
말 없는 나무로 서있고 싶었네
길 위에 서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
해님은 또 밤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빛 고운 꽃송이 등처럼 걸어둔 채
기다렸냐고 넌지시 물어보며
묻어둔 그늘 드리워 소리 없이
그윽하게 스며들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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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내게로 왔을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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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4-04-25 | ||
조회수 | 75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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