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는 2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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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개인 의지로 단박에 끊어 버리는 방법

2). 운명적인 계기가 있어서 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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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1) 번 방식은 개인의 의지가 대단한 분이어야만 가능하지요.

2) 번 방식은 ...예를 들면,

주변에서 가까운 사람이 담배로 인하여 질병을 앓는걸 보와 왔거나, 직접 병 간호를 했을 경우, 또, 본인에게 그런 계기가 직접적으로 생길때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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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 번의 경우에 속합니다.

지난 2006년 11월 16일...이갈이 때문에 윗쪽 어금니 속에서 2번째 이빨이 흔들거려서 염증이 생겼는데, 이걸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280만원 들여서...

의사 말이...임플란트에는 니코친이 독약이다. 니코친 성분이 들어오면,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 조직이 썪는다...하네요...

그래서, 오래 피웠다. 그 동안 국가 재정에 기여를 많이 했으니, 이젠 그만 끊어도 될것 같구나,,하여서. 끊게 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오늘,,2012년 1월 2일까지, 단 1개피도 않피웠습니다.

2010년 정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누가 담배를 피면 , 그 연기가 그리 싫지가 않았습니다.

즉, 4년 정도 않피웠어도, 그게 담배를 끊은게 아니었고, 그저 잠시 참고 있었다,,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요.

담배를 끊는것과 참는것의 차이입니다.

지금은 누구든 맞은편에서 담배를 피며 오면, 바람 부는 방향을 봐서, 반대 방향으로 몸을 피해 버립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담배 연기가 그리운게 아니라, 낙엽 썩은 냄새가 나고 ,쾌쾌한 그 연기가 싫기 때문이지요.

주변 이야기를 들어 보면, 대개 담배 않피운 후, 10년 정도를 그 기점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즉, 10년은 되어야,. 진정으로 담배를 않피웠다,,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달리 생각하면, 인간은 누구나 어짜피 70~80세 즈음이면 다 죽게 되고, 그 담배 하나 덜 핀다고, 몇 년 더 살거냐,,,하면 답이 없지만,

인간은 죽을 때 숨을 거둔다,,하지요,

숨을 쉬는 조직,,폐에서 산소 공급 활동을 못한다는 뜻이니, 숨은 곧 끊어 질라고 하고, 폐 조직은 오랜 흡연으로 썪어 빠져 있어서, 산소를 끌어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그래서 심장에 산소 공급이 않되고, 결국 5분 후에 뇌에 혈액 공급이 끊어지고, 사망하겠지요.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인간이 죽을 때 가장 고통 스럽게 죽는 질병 순위가,

1위. 췌장암

2위. 폐암

3위. 간암

이라 합니다.

또, 담배 연기는 그걸 맡는 주변 사람에게는 아주 치명적이라 합니다.,

허파에서 걸러져서 나온 연기에 비해, 그냥 바로 나오는 생연기는 6배 정도나 더, 주변 사람들에게 폐질환,호흡기 질환 등..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자기가 피우는 담배 연기가 , 사랑하는 처, 자식 새끼들, 부모님들, 친구들,,모두를 질병의 그늘 속으로 이끌어 간다는거지요.

...

이상의 글을 읽고 성질 나시는 분들,

화 많이 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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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지 마세요. 피우는 사람 피해 다니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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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