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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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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반신욕이 좋다던데.,,반신욕에 대한 아픈 기억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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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반신욕이 좋다던데.,,반신욕에 대한 아픈 기억
작성자 현주얌 작성일 2004-07-22
조회수 1063 추천수 0
아래글은 까페친구가 반신욕을 시작했다길래 제가 방금 적고나서 여기 올릴려고 퍼오고에요 반말을이해하시길.. 금연엔 반신욕이 좋다던데 ...아무리 그래도 다라이는 사지마세요 ^^ 반신욕이라 하면 내가 더 선배징 울집에도 욕조가 없거덩? 앞주인이 화장실을 손보면서 욕조를 없애버렸더라궁 샤워만 하게끔 근데 반신욕이 유행인고야,,그때가 겨울이었지비 구래서 나는 옥션에서 4만5천원인가주고 (지금은 엄청 내렸음,,,,,,미티.) 빨간 다라이를 샀지비 열나 무겁더군 경비실앞에 있는뎅 아저씨가 자꾸 머할꺼냐고,,김치담글꺼냐고 묻던데 울아들 때밀어 줄꼬라 구랬징 그러구 울아들 애기때 쓰던 자동온도계를 넣고 물온도를 49도? 맞나? 여하튼 거기에 맞추고 앉았는뎅...겨울이라 온도가 조금씩 내려가는고야 그래서 반신욕덮개대신 커다란 비닐을 잘라서 덮었징 근데 나는 땀이 안나대??? 나름대로 한다고 했구만 ㅡㅡ;; 첨엔 엄청 열의를 보이며 3일인가 ? 하고,,,그 애물단지가 된 고무다라이는 화장실에서 빨래할때 쓰다가 도저히...미관상 보기가 안좋아서 지금은 베란다에 쳐박아뒀지비 무겁긴 또 어찌나 무겁던지...... 그리고 반신요한것까진 좋은데 물버릴려니깐,,,허리가 휘더군 물빠지는 밸브달린 고무다라이를 살려다 그건 오만원이 넘길래 포기했었는데 어찌나 후회가되던지... 바가지로 퍼서 버리다 땀나대.. 아휴,,,,,,,,,,,,,,,,,,,,,, 버리고 버려도 어찌나 물이 많은지..... 아마도 그짓때문에 며칠하던 반신욕도 포기했지싶엉 금연 52일째군요/ 이젠 날짜 지나는것도 모르겠네요 하하 즐금하세여 어제저녁 신발사건이 잇었는데 그건 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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