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이 느네요.

    이전에 술과 담배를 같이 할 때는 거의 줄담배였는데, 동일한 양을 마셔도 숙취가 덜합니다.

    12.15일 금연 이후 망연회, 인사고과 등으로 거의 매일 술로 삽니다만

    확실히 아침 숙취나 피로도가 덜함을 느끼네요.  좋네요.

2. 이전에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담배가 많은 도움을 준 것 처럼 보였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담배를 안피우니 어떤 일을 하건 자리에서 이석시간이 짧아 빨리 완료하고 시간이 남게

   됩니다. 좋네요.

3. 금단현상을 없애려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 운동을 새로 하게 되네요. 등산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즐금과 같이 달리기를... 흠 금연을 하니 이런 변화가 오네요. 좋네요.

하루 주위가 어수선하고 온갖 유혹이 다 찾아와도 오늘도 금연합니다.

여러분들도 힘 내시고,

여러 선배님들 좋은 글,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