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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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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났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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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났습니다.
작성자 nanda 작성일 2011-12-15
조회수 945 추천수 0

여러번 금연실패...

3일 금연 3일 흡연, 3일금연 5일 흡연을 반복하다 한달째 금연을 하였습니다.

처음 일주일 넘기기가 힘들더군요

요즘은  쉬는시간에 사무실 외부 금역구역 옆 정자에 앉아있노라면

나도 예전엔 저기서 담배를 한대 피웠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쉬는시간에 적적함과

예전에 여과시간에 피던 담배생각에 한가치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아주 약한 유혹이라

쉽게 떨쳐 버리고 사무실로 들어가곤 합니다.

한번 담배에 손을 대면 아마도 예상컨데 담배 생각이 안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 힘이 조금씩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생금연이 힘든것이겠지요....

술자리에서도 혹시 내가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에 술자리에 가면

꼭 실패 하였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난 오늘 술자리가 있으니 꼭 무너지지 말자를 아침부터

마음속에 몇번이고 새기고 저녁 회식자리에 참석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생각도 나지 않고

실패 하지도 않게 되더군요

지금도 전 담배 생각이 납니다. 한달이 지났음에도요 아주 약하게 일주일에 한두번 생각이

나더군요 주변에 담배 피는 사람들도 많은것이 문제이고요

하지만 이제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자신감과 참을성이 커진것 같습니다 한달전보다는

그런 능력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금연길잡이에서 많은 글들 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 글도 많이 안올리고 눈팅만 하였는데

30일 지난 기념으로 몇마디 올려보았습니다.

분명 담배 몸에 나쁘다는것 알고있지만 피웁니다. 심각하게 몸에 이상을 못느끼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동기부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몸에나쁘다는것을 알고 그외의 동기부여를 스스로 불어 넣는것이지요 참고로 전 가족들을 생각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금연을 새로이 결심하시는 분들과 지금 열심히 노력중이신 분들 그리고 오랜기간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까지 모두들 담배와는 인연이 끊어지는 2011년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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