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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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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런 날벼락(늦은인사 두번째입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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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런 날벼락(늦은인사 두번째입니다^^)
작성자 혁이아빠 작성일 2011-12-01
조회수 946 추천수 0

짬내서 다시 장문의 글을 올렸었는데..필터링에서 걸리더니 다 날아가고 비밀번호도 틀린다 나오고 여태껏 헤매다 다시 올립니다..ㅠㅠ 아 왜걸렸냐구요..제성격이 좀 지 랄 같은지 에서 지 와 랄을 붙여썼더니 그만..ㅠ

어이구 아까 썼던 내용 다 잊어먹었네요... 해서 우여곡절끝에 45일 넘게 금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외수 님의 존버 스타일로 버티고 있어요 금연패치,사탕,미향,뭐 이런거 아예 안해버렸습니다 의지로 버텨보자 그냥 생긴대로 무식하게...아직까지는 무식이 먹히고는 있네요 ㅋㅋ

 

제가 이 사이트를 알게된것도 "금연,금단증상"을 치니 딱 나오더라구요 고수님들의 글들이 ..ㅎㅎ그래서 자주 즐락거리다가 어느새 "일기당천"님의 만화 광팬도 되어버렸어요 흑흑..고맙습니다 일기당 만 님^^제가 한 무협지 또 봤었거든요..

흔히들 금단현상 하면 초조,긴장,불안 3종세트를 기본메뉴로 불면증 신경쇠약..나오던데요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요..(쪼까 심각헙니다ㅠ)

제경우,첫 일주일은요,,두통,시도때도없이 졸려움.다리가 무지 가려워피나올정도로 긁어대다 죽음..이정도였는데요 그런 증상은 지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대신말이죠....

의욕상실,무기력증,엄청난 불안,신경쇠약,불면증 등이 못나고도나쁜것들 10종상태로 다가와 정말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아까 케이준 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술을 좀 햅니다 ㅋ 담배를 안데리고 노니 술이 무지막지하게 땡겨서 자주 마시는데 심한날은 두세시에 깨서 양이나 송아지를 한 이천마리 세다가세다가 못세고 아니 안세고 그냥 포기해버립니다ㅠㅠ 그러니 아침부터 축 늘어지고..많은 분들이 술과 담배의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시고 특히 금연 초기에 술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하시는 경우가 있지요..저도 꽤 드려워했었는데..물론 맥주나 소주 한잔 탁!소리나게 내려놓고 자동적으로 불붙이면서 동시에 재떨이 끌어댕기며 산게 20년이 넘는지라 경계를 했는데 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술 마시고 훅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한잔하면 한귀가 형 한대빨자 그러고 다가와도 안놀아 꺼져 개..새 야 이러고 이겨냅니다 ㅎㅎ

 

말이좀 샜는데 이런 거의 우울증 초기를 넘어선 증세가 정말 금단증상에 기인한것인지 아니면 (사업이부진해 참 머리아프고 재미없는 즈음입니다만) 다른 일상의 이유때문인지 또 아니면 둘다 짬뽕이 되어서 득달같이 덤벼드는것인지...(이게 아마 정답일듯) 선배님들 저와 같은 경험 있으셨던 분들 조언좀 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나름 성격이 긍정,낙천적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그게 아닌건지..잘못 알았던 내가 바보 인건지....옛날 생각도 많이나고 여하튼 심리적인 측면에서 매우 힘든 11월을 넘겨 12월입니다..친구들한테 얘기해봤자  걍펴 삼식아 이런소리나 들을테니.ㅎㅎ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세이경청하겠사옵니다...시간 날때마다 자주 들러 글도 남기구 그럴께요..예전에 하던 좀 어려운 공부 다시 해볼요량으로 사무실에 책도 펴놓고 있는데..집중력은 가출했구,,혈압은 또 왜 안떨어지는건지..의사 선상님들은 뻥만 치는건지(의사분 계시면 죄송..농담입니다^^)

지난 일요일 제사 지내고 동생부부들이랑 애덜 데리고 집앞에 카페베네 인가 갔습니다..(3형제인데 막내는 아예 안폈고 둘째는 결혼전에 뚝 자르더니 8년째 수절중입니다 징허고 독한놈이죠)거왜 유리로 칸막이해서 흡연실 따로 있쟎아요..다들 뒤집어졌습니다 저때문에...야 아직도 카페에서 담배 펴대는 개 잡 것 들이 있냐..그랬거든요...저는 아무 생각없이 그랬을 뿐인데.....제가 뭘 잘못한건가요....ㅎㅎㅎ 긴글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읽어주신 여러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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