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 문제로 요즘 자주 악몽을 꿉니다...엊그제는 자다가 소리를 지를 정도로 악몽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말일이네요.....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요즘 같으면 정말 그런 생각듭니다. 군바리때 넌 군바리 체질이니까 말뚝 박으로고 했던 중대장 얘기가 괜히 자꾸 후회스럽다는 괜한 패배 의식도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정신력으로 체력으로 극복하고 있고..또 이런 상황에서도 예전 같으면 바로 연거푸 몇가치는 찾았을 담배에 초연하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제 스스로 필거면 그냥 핑계되지 말고 피고....금연할거면 어떤 상황도 핑계가 되지 못한다는 기준을 잡아서...잘 먹혀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행스럽습니다.

요즘 뜸했던 서비스 사진 하나....

이럴 정도 스트레스 받으니까...참말로 시원하게 몇피치 하강 좀 해보고 싶네요......

오른쪽이 저...왼쪽이 등반은 잘하는데 하강에서 헤메는 팀의 여인네...코치하며서 하강 중...

도봉산 오봉중 4봉이며 30미터 오버 벽입니다...이 벽이 끝나고 나면 60미터 오버벽이 나오죠..

60미터면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