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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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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21일째
작성자 이영애 작성일 2004-06-22
조회수 700 추천수 0
담배를 피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마치 한시간전에 담배를 피웠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다시 담배 한대를 입에 물어야지 라는.. 그러다 내가 지금 금연중일란 것을 깨닭게 되면 담배란 것이 내 삶에 얼마나 뿌리깊게 파고들었었나 느끼게 된다 그냥 잠자고 먹고 화장실가고..이런 기본적인 욕구처럼 담배라는것을 피워야지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것이다 하루 하루가 그런 내 무의식과의 신경전을 치루는것 같다 담배를 끓은 후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덜해졌다 집안에서 유일한 흡연자였던 나는 그동안 내 방에서 나는 담배냄새때문에 식구들에게 간접흡연을 하게 하는 것 같아 때때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특히 가족중 누가 감기라도 걸리라치면 그런 마음이 더했다 하지만 금연을 하고 집안에 담배냄새가 나질 않으니 왠지 나까지도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낀다(방안에 담배냄새를 빼느라고 무진장 고생했다 ㅠㅠ) 금연후 좋은점들을 찾아보는데 이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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