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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먼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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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문수 | 작성일 | 2004-06-21 | ||
조회수 | 658 | 추천수 | 0 | ||
밑에 팔백여일, 천일...하시는 분들 보니까 갑자기 숨이 막히네요. 여지껏 제딴에는 잘 참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그 긴 시간을 지내셨는지 부럽고 또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몇번의 고비를 잘 넘겼지만,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자신없음이 생기는 것은 벌써 자기합리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구요. 아무튼 초심을 다시 한번 다부지게 꽉매고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해야 겠지요. 다시한번 화이팅해야겠네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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