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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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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동님=이병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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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동님=이병헌?
작성자 나쁜아빠 작성일 2004-06-16
조회수 813 추천수 0
연예계 최고의 톱스타 커플 이병헌과 송혜교가 결국 만남의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해 봄, 드라마 <올인>의 대성공과 함께 화려하게 대중 앞에 등극한 이 막강 커플은 ‘올인 커플’이라는 닉네임으로 국내는 물론 대만 등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 1년 여간 이들은 연예계 공인 커플로 연예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커플 특수를 누려왔다. 그렇기에 이들의 결별은 ‘대란’이라 일컬어질만큼 연예계를 강타했다. 사랑하던 남녀가 이별하는 일은 늘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송 커플의 경우 더욱 그렇다. 헤어짐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별 즈음 보여지는 이들의 몇 가지 모습들이 입맛을 쓰게 만든다. 이들의 출발은 당당했다. 지난해 4월 이탈리아 화보촬영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박혔다. 벌떼 같은 취재진들 속에서도 송혜교의 어깨를 감싼 채 걸어나오던 이병헌의 모습은 보기가 좋았다. 이병헌 특유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쇼맨십의 그것을 느끼게도 했지만 그래도 세인들 앞에서 연인임을 자신있게 공표하는 모습은 여느 커플들과 달랐다. 이들의 모습을 보며 사랑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것을 책임질 줄 아는 세련된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산이었던 것 같다. 이들은 지난 14일 결별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제외하고 그 어떤 설명이나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 스타의 소속사들이 결별에 따른 모종의 비밀협약을 했다고 전해진다. 물론 ‘모종’ ‘비밀’ ‘협약’ 따위의 자극적 단어들을 100% 믿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보면 대단히 실망스럽다. 결별의 결정적 사유를 언급하지 말 것과 결별 관련 인터뷰를 일절 금지한다는 내용 등이다. 한마디로 ‘헤어졌으니 그리 알라’ 는 식의 일방적인 통보다.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알릴 필요도 없고 알 필요도 없지만 이런 태도는 대중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커플효과를 앞세워 4억 원이라는 거액을 받고 동반CF까지 했다면 그 값을 치러야 한다. 기자회견이라도 열어 자신들의 입으로 이야기했어야 옳다. 그게 안되면 소속사라도 나서 성의 있는 결별 인터뷰를 가졌어야 한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라고 목청껏 외치다가 돌연 “우리 그냥 헤어지게 해주세요”라고 고개를 돌려버리기엔 이들이 대중에게서 1년간 받은 정신적, 물질적 사랑이 너무 크다. 그렇지 않은가. 선남선녀가 차고 넘치는 연예계에서 사랑에 빠지는 일은 어쩌면 자연스럽다. 또한 만났다면 헤어지는 일 역시 정해진 이치다. 얼굴 알려진 연예인이라고 해서 사귀는 사람과 모두 결혼하라는 법은 없으니 말이다. 다만 대중의 관심으로 ‘벌이’를 하고, 그것으로 부와 인기를 누리는 사람들이라면 개인 감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가 좀더 발달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 모델이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될 줄 알았다. 사랑에 올인했다면 마무리에도 멋지게 올인했어야 했다. 어려운 주문이겠지만 그것이 톱스타의 자세이다. *사랑이 시키는데로..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 후회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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