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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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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눈물되어 흐르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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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눈물되어 흐르다....
작성자 정성훈 작성일 2004-06-17
조회수 591 추천수 0
감격!!.. 오늘도 진한 술자리에서 숨이 끊길듯한 유혹속에 겨우 겨우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오늘 정말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돼지 막창에 쏘주. 밖에 비는 부슬부슬... 막창집 사장님의 걸쭉한 세상살이 이야기... 담배만 들고 필까,, 말까 하는...마치 예수님의 40일간의 광야의 유혹 같았습니다. 참아야 하는 이유를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별다른 것이 없더군요..그래서 더욱 힘들었슴다. 담배의 똥꼬가 입술까지 왔지만 그동안 힘들게 버텨온 날들이 서러워 아무 이유없이 그냥 이를 악물고 서럽게 버텨습니다.. 그래 오늘말 버티고 차라리 내일피자... 지금 지옥같은 전쟁을 마치고 집에 돌아 왔슴다.. 뿌듯합니다.. 집에서 맞아주는 사람없지만 '현주얌' 님의 격려에 오늘 하루의 수고가 눈녹듯 녹아내리네요... 감사함다..'현주얌' 님 전부터 글들은 모두 읽어와서 익히 명성은 알고 있습다. 감사하구요.. 님의 금연전쟁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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