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많이 안좋다.

금연하고 더 가볍고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반대다.

배는 볼록 나오고, 밥을 안먹어도 배가 안고프다. 허기는 진다.

커피는 죽어라 땡기고,

저녁먹고 배가 불어 괴로워도 커피마시고 싶고, 무엇 인가 모를 그 무엇이 끝없이 나를 부른다.

사탕이다, 과자다 이것 저것 계속 먹어대고, 괴로움과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이다.

아침에 병원에 가볼까 생각한다.

가도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몸은 안좋은게 분명한데, 딱부러지게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