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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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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건 아닙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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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건 아닙니다.
작성자 제임스 작성일 2011-11-17
조회수 1065 추천수 0

말이 많아도 막 금연 시작하신 분들은 다 읽어보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겁니다..ㅋㅋ

 

 

 

금길에 처음 발을 들이고..그 이후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한번인가는 정말 SOS를 청했었죠...너무 힘들다고 힘을 주라고... 수많은 분들이 댓글 응원을 주셨고 위기를 잘 넘긴 적도 있네요...  요 근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네요...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 힘들었던거 생각나는거 하나만 올려보겠습니다.

 

30일 전후로 어마한 금단 증상에 많이들 시달리실겁니다. 정말 악물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억나는건 출근해서 안정을 못하고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했던 생각이 나네요..뭔가 20% 빠진 듯한 기분에 멍해서.....

 

그렇게 어렵게 버티고 버틸 때 ..저를 참 힘들게 하는 거 중에 하나가...상당 기간 금연하신 분들이 맥없이 다시 무너지는걸 보고서...지금 나도 이렇게 힘든데 저 정도 지난 사람들이 무너진다면 내가 버티는 건 너무 억지 버팀이 아닐까 하는 생각... 겨우 몇개월 갔다가 무너지면 차라리 미리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솔직히 조금은 했었습니다.

 

그런데..제가 그 정도 시기가 되고 보니 꼭 그런건 아니더군요. 흡연 욕구??? 글쎄요 하루 서너번 정도? 심 호흡 크게하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밥 먹고? 화장실??? 전혀 담배 생각 없답니다.  간혹 심하게 올라올땐 생각하는 마인드를 그리 생각합니다 20년 이상을 두갑 반 이상 피워왔는데 1년에 그걸 감쇄 시킨다는건 앞, 뒤가 맞지 않는다. 욕구는 당연히 올라오는 것이고 거기에 너무 목 달지 않는다..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새로운 흡연 욕구가 된다.

 

그런 것이죠... 이 중독성 심각한 마약을 수십년씩 하신 분들이 몇개월에 그걸 다 없앤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겠지요? 욕구가 올라오면 올라오는걸 즐기는 것이죠...욕구는 있지만 난 즐기고 흡연하지 않는다. 버티시기 바랍니다..늘 힘든건 아니랍니다..사는게 사는거 같습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라면 차라리 즐겨라...<=== 제 현역 시절에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말입니다. 현역때 저와 같은 자리에서 들어보신 분들 계시죠? ㅋㅋㅋ

 

 

꼬랑지: 여담이지만 전 주사가 거의 없습니다. 혹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두배로...일반적일때도...마찬가지로 술 마시기 전에 100번은 속으로 다짐합니다. 절대 실수해서는 안된다. 어느 정도 취기가 올라오면 또 속으로 외칩니다. 실수 금지...마지막 술이 술을 먹고 있을 때도 본능적으로 또 합니다. 그럼 다음 날 필름이 끊어져도 실수가 없습니다.

 

이건.....원래도 약간의 제 방식이긴 했습니다만...담배를 끊으면서 스스로 했던 마인드 컨트롤에서 더 많이 효과를 봐서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연에 정말 도움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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