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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치의 교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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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선동 | 작성일 | 2004-06-14 | ||
조회수 | 819 | 추천수 | 0 | ||
살다보면 화병 스트레스 우울증 신경성등 각종 정신과 질환에 많이 노출됩니다 고요한 호수 처럼 맘을 잔잔하게 할 능력이 된다면 모를까 순간순간의 감정들에 휘둘리게 되고 그걸 담배필 구실로 몰아가면서 결국은 재흡연을 하게 되죠 얼마전 한가치의 경험 .. 드라마 불새의장면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좀 봐달라는 식의 행위였죠 물속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지만 아무도 봐주지 않고 불을 지르고 구해주기를 기다리기도하고 이런 극에 달하는 격한 감정 담배를 피는 모습은 ..600여일을 금연한 사람이 한가치를 피는것은 상대에게 상당한 위압감을 줄것이라 생각하고 철없는 행동을 한거죠 전 그녀에게 말하곤 했죠 "난 담배를 끊은것은 아직 난 희망이 있고 누군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몸을 내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것이다 단 그 사랑이 끝이나고 더이상 몸을 아끼기 싫어질때 다시 필것이다 삶의 희망이 없어질때 ..." 참 우습죠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 우습지 않습니까.. 한가치 손을 대고나서 몇일동안은 고생좀 했습니다. 금단이가 다시 오는듯 하기도하고 놀랬죠 다시는 그런짓 하지 않으렵니다. 아직도 내몸에서는 가래가 약간 끓습니다. 13년이 더 지나야 완전해질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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