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들어와서 보니 153일지난 상태더라구요...그후로 계속 담배를 피었으니원...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지...정말 끊는게 쉽지 않네요.

자신감마저 서서히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려고 하는데도...

예전같은 자신감은 없네요. 누군가 혹은 자기 스스로 그 유혹을 끊지 못할거 같아요.

정말 담배는 평생을 참는게 맞는거 같아요...끊은 사람도 그렇다고 하니...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요. 지금은 몇 시간 지났는데 왠지 간질 간질하네요 몸이...

지금 정말 담배가 피고 싶어!!! 이렇게 글쓰면서 참는 중입니다.

힘드네요. 정말...근데 끊어야는 하고...왠지 눈물마저 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