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분명한 동기가 없다면 (37일차 재조정) | |||||
---|---|---|---|---|---|
작성자 | 강금주 | 작성일 | 2004-06-10 | ||
조회수 | 766 | 추천수 | 0 | ||
금연하기 힘들다. 금주도 마찬가지다. 왜냐면,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제 36일째 음주를 하고 말았다. 안먹던 술을 먹으니 마실때는 기분이 좋더니 세시간 수면을 취하고 잠에서 깨어나니 몸이 괴롭다. 속이 안좋거나 그렇게 괴로운 것이 아니라 온몸이 고통을 느낀다. 알콜을 해독하는 몸의 고통. 그동안 알콜을 떠나있었기 때문이리라. 몸 웅크리고 있으면 이러한 고통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기에 밖으로 나가서 두 시간 동안 걷고 뛰었다. 음주하던 시절에는 몸이 이러한 해독의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몰랐었다. 올해들어 다섯 번 술을 마셨다. 그 중에서 세번쯤 이러한 해독의 고통을 느꼈다. 해독의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면 잠들기 전 운동장을 30분 정도 뛰면 된다. 내가 분명하고 강력한 금주의 동기를 갖고 있지 않음에도 이렇게 절주할 수 있는 것은 알콜중독에서 거의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 금주가 쉽지 않다. 재조정하고 다시 갑니다. 즐금~!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