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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피우고 겨우 한달 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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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담배끊자 | 작성일 | 2011-11-08 | ||
조회수 | 1109 | 추천수 | 0 | ||
정신분열, 집중력저하, 멍때림, 의욕상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연속입니다. 제일 무섭고 힘든것은 정신집중을 못하겠습니다. 순식간에 찾아오는 의욕상실과 잡념이 너무 힘들게 하내요~ 얼굴도 좋아지고, 입술도 매끄럽고, 몸이 한결 가벼운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무기력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옥상에 올라가 쉼호흡도 하고, 빙빙돌기도 하는데 올라와서 담배 피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내요. 악마의 유혹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쉼호흡하고 금연 길라잡이의 기를 받고 참고 견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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