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황금빛 계급장 한개 다셨구려ㅎㅎ;

"죄송스럽지만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할쭈있어님이 쓰신 댓글이 기억이 나네요.

정말 힘든 첫번째 고비인 한달을 겪어내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하루도 좀 바쁘고 고단했지만 할쭈있어님의 30일돌파는 짧게나마 글로 축하해드리고 싶었기에 로그인했습니다.

마침 제가 도움많이 받았던 일기당천님과...제가 할쭈있어님만큼 좀더 챙겨드리지못한 갓바우님의 글을 보니 괜히 반갑고, 금연도 동지들과 같이 해나가면 할만한 정도에서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것도 참 많구나 하는것을 느낍니다.

30일이면 지독한 육체적 금단현상은 많이 수그러들기에 몸이 좀 편해지면서, 반작용으로 금연별거아니네 하는 자만심이 싹트기 쉽습니다.  그럴때마다 처음3일을 생각하시면서 마음을 다잡으세요.

저랑 일단 3000일까지는 아무이유없이 무조건 금연하는겁니다. 그이후는 또 3000일째에 약속하기로 하지요 ^^

평금 화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