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렇게 몇자남겨 봅니다..

간만에 들어와보니 여기 금길마당이 요즘 새로 금연을 시작하신분들 때문인지 글도 많이 올라있고 보기에 참 좋습니다.

특히나 저와 금연동기신 이금연님이나 할쭈있어님이 열심이신걸 보니 제가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저는 최근에 바쁜일 때문에도 이곳을 가끔씩 방문했지만 의도적으로 이곳 방문을 피한적도

많았습니다. 이곳 금길마당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어느순간에 눈만뜨면 이곳을 찾는 제자신

을 보고 이것 또한 담배를 잊지 못해 하는 행동이란 생각이 문득 들어 애써 피했습니다. 이게 배신 행위인가요???///

하지만 저의 금연을 지탱해나가고 있는 부분중 이곳 금길의 존재가 많은부분을 차지한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제 금연일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금연으로 힘들때는 이곳에서 힘을 얻겠지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금연동지분들은 꼭 평금까지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방심하지 않고 조심 조심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방문해 소식도 전할께요...

이금연님, 할쭈있어님 우리같이 평금으로 가는겁니다..항상 지켜보겠습니다.

평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