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흡연을 5년동안 했는데요 고2때부터 했구요.

유난히 좀 약한 몸을 갖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친구들과 어울리고 잦은 스트레스때문에

습관적으로 담배를 태웠던거 같군요(지금 현재 생각해보면)

모든분이 저처럼 호기심 또는 주위 환경에 의해서 접한후에..

습관적으로 담배를 태우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시작은 호기심 또는 친구에게 배웠다가

점점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기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유난히 몸이 좀 약했던 저는 병원에도 자주 다니고 입원하고

그럼에도 담배를 계속 태웠거든요.

이정도 되면 습관이니까요 습관이라는게 무서운거잖아요.

고치기 힘들죠. 그래도 이전에도 여러번 금연 시도를 했죠.

하지만 번번히 그놈의 습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습관적으로 담배를 또 찾게 되면서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죠 금연시도를 8번 정도 한거 같은데요

8번을 하는동안 적지않은 기간동안 금연을 했습니다.

3달/4달 이렇게 저 나름대로 적지 않은 기간동안 금연을 했지만

한순간에.. 저의 단점.약점 견디기 힘든일 등등 이런 일때문에

번번히 담배를 다시 찾게 되었죠.

하지만 지금 금연 5달째 돼 가는데요

이번 금연할때 결심한게 있어요

지금 제 나이가 좀 어립니다.

지금 아니면 진짜 습관 못 고친다.

담배를 끊는다 라고 생각하기보단. 습관을 고쳐야겠다

진짜 지금 아니면 평생 습관 고칠수 없다고 생각하고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어느덧 금연한지 5개월을 향해 가네요.

제가 지금까지 금연한 기간중 제일 기네요.. 이대로 쭉 성공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이번이 아니면 진짜 습관 못 고친다고 생각하시고

금연 성공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