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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후 일년이 지난 지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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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상진 | 작성일 | 2004-06-03 | ||
조회수 | 908 | 추천수 | 0 | ||
오랜만에 금연길라잡이에 들어와 보니 아직도 낮익은 아뒤가 보이네요.. 여전히 다른님들의 고민에 충실한 답변을 해주시네요... 얼마전 담배를 한갑정도 피우는 꿈을 꾸었답니다. 아직 담배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서 인지..실제도 가끔은 피우고 싶답니다..ㅡㅡ;; 꿈속에서 담배한까치 피우고 많이 속상했어요..내의지와 무관하게 이미 한가치를 피운거에요..우왕~~꿈인가 생각해봤지만 암만생각해도 꿈이 아니더라구요..신경질나서 한갑을 피웠습니다...그렇게 피우고 나니 아침이더라구요...^^ 너무 생생하게 담배피우는 꿈을 꾸었지요.. 이번뿐만 아니라 1개월에 한번정도는 그런 꿈을 꾸는 것 같네요..경각심을 유도하는 좋은꿈으로 받아들여요... 담배를 끊으니 좋은점은 몸에서 냄새가 안나네요.. 비바람부는날 밖에서 담배한가치 피우면 온몸에 담배찌든내가 진동을 하지요..웩!!! 근데 남들은 담배끊으면 살찐다던데..저는 살이 안찌네요..저는 너무 말라서 살찌기를 원했는데.. 담배끊고 하루 이틀 보다는 한달 두달이 저에게는 견디기 힘들었지요..피고는 싶은데 피자니 억울하고..^^ 다행이 잘견뎠지만.... 금연하는 님들 부디 성공하시길...금연길라잡이도 부디 번창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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