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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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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금연했던 이유와방법입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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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금연했던 이유와방법입니다.
작성자 황선동 작성일 2004-06-01
조회수 913 추천수 0
담배를 줄여가면서 끊는분도 계시는군요 저는요 끊기전에 인생을 포기하고살았습니다. 하루2갑씩 죽어라 펴댔죠 극과 극은 통한다고하던가.. 더이상 잃을게없던 나였죠 그래서 이렇게 살지말자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 내 자신감 건강 여자 인생 아무것도 없어서 바닥까지 내려간 심정에 뭔가 잡고 싶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그렇게 시작한 금연입니다. 나도 뭔가 하고있다는것을 느끼기 위해 바닥까지 내려가보니까 이것마저도 행복이더군요 우선 자기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자고일어나면 벌써 10시간은 금연 성공이니까.. 그담날 대청소를 했습니다. 라이타 수십개 재떨이 다버리고 남은 담배는 병원에 갖다놓았습니다.사무장피라고.. 그리고 껌을 잔뜩사고 사탕등등 준비해놓고 향수를 뿌리고 다녔습니다. 나중에 몇달이지나서 옷장속에서 라이타가 발견되고 오랫동안 청소하지않은 욕실휴지통속에서 물에젖은 꽁초를 발견하고 그럴때마다 옛애인을 만난듯한 감회를 느끼곤했죠 하지만 무시해야하죠 감상에 젖으면 실패니까. 지금도 사실 가끔씩 향수에 젖습니다. 하지만 피는것이 귀찮아 집니다. 담배사고 라이타사고 재떨이챙기고 아주귀찮습니다 금연과동시에 헬스를 시작하여 지금은 몸짱수준정도는 안되지만 왠만큼 몸을 만들었죠 운동은 꼭하는것이 좋습니다. 피고싶을때마다 손가락을 꽉쥐고 얼굴을 문지르고 손가락냄새 향기로운.. 담배냄새안나는 손가락냄새를 맡으며 금연하고 있슴을 느꼈습니다. 일단 한번피게되면 그맛을잊기어려운게 인간이죠 저는 특히 담배맛을 즐겼던 애연가입니다. 이것저것 안펴본 담배가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윈스턴이 가장 맛있는 담배였습니다. ㅎㅎ 아직도 이런 얘기를 하고있는 것이 우습네요 저의 금연날짜는 고 이주일씨의 사망후 흘러간 날짜와 같습니다 금연시작하고 몇시간후에 이주일씨가 타계를 했거든요 우연치곤 참 이상하죠 앞만 보고 가세요 피고싶은 마음을 합리화하지는 마시고 쭉 가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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