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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백신을 맞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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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우 | 작성일 | 2011-09-06 | ||
조회수 | 1281 | 추천수 | 0 | ||
회사 내 짐에서 아침 운동을 하기위해 보통 집에서 6시 30분 정도 나와서 지하철을 40분 경에 탑니다. 그때 쯤이면 지하철도 한산하여 대부분 앉아서 가게 됩니다. 오늘은 키가 180은 넘어보이는 훤칠한 청년옆에 앉게되었는데, 첨 앉을 때부터 약간의 담배 냄새를 느끼고 다른 곳에 앉을까하다 에이 뭘~ 나도 얼마전까진... 하고 그냥 앉았어요. 근데 이 친구 피곤했는지 연신 하품을 해대는데 허걱!!! 담배 쩐내 + 음식물 삭힌 냄새가 섞여서 참기가 어렵더라구요--;; 나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에 그간 힘들었을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미안함을 느끼면서, 벌 받는 심정으로 그냥 참기로 하였지요... 참는데는 좀 일가견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토할 것 같은 역겨움에...ㅜㅜ 그 친구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려면 자신에 향기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 금연하기를 잘했다하는 생각이 너무나 절실하게 들어서요^^ 아울러 유효기간 최소 4개월짜리 금연백신을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올해는 무사히 넘어갈 것 같아서, 그 청년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어떤 계기가 있어 그 청년도 금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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