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글로벌 기업의 HR부문을 모두 책임지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서류를 스크린하고 필터링해서 의뢰사에 이관시켜,

면접을 이틀에 걸쳐 진행하고

그리고 어제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월요일 부터 오늘 아침 까지

계속해서 이 회사의 업무진행 상황을 연속으로 꿈을 꾸며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신입들이라 그런대로 편히 진행했는데

다음주 부터는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을 듯하군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는 열정.

그들의 꿈과 내가 매일같이 꾸는 꿈들이 하나가 되어

그들의 소망이 이뤄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연진이와 서진이를 등교시켜주고

오랜만에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며 낙서를 남기고 있네요.

제임스 님은 오늘도 캠핑장에 가서

송아지 바베큐 인증샷 올리려고 기를 쓸터인데

난 오늘도 별다른 계획없이 연진이와 서진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평안하고 즐겁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열심히 기도합니다.

이왕 고생하는 것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하는 하루되시길 아울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