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마음에 들지 않는 문화가 몇가지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조금만 나서면 잘난 체로 낙인을 찍어 버립니다. 왜 이런 문화가 생겼는지 ..오랜 군사 정권 밑에서 나서면 본전도 못 건져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예전부터 침략이 많았던 나라라 나서면 손해라는 인식이 생긴 것인지....

제 성격은 좀 외향적인 쪽이고 활동적인 쪽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행동 반경도 크고 어딜가도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간혹 이런 것들이 척 한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면 괜찮아지지만 초반에는 인간관계하는데 오해를 자주 받습니다. 가만 있으면 폼 잡는다 하고 좀 움직이면 척 한다는 소리 듣고 ㅎㅎㅎㅎ

담배 끊었다는 소리를 잘난 척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도 많이 있더군요. 제가 운동하는 조직에서는 그러더군요. 그래서 공개적으로 안하고 사석에서만 가끔 금연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죠? ㅎㅎ 금연이 무슨 잘난 척이 되는 문화... 나서면 죽는 대한민국.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영웅이 나오는 것은 난세에도 힘든가 봅니다 .........영웅......영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