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부터 금연 방법을 생각의 변화로 방향을 잡았죠. 죽겠다 죽겠다 싶으면 수배로 어렵다고 견딜만 하네...뭐 난 술에도 영향 안받어...난 평생 끊었어 등...꾸준히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난 담배 피운 적이 없다고 몰아갈 정도로....연진 아빠님은 아직도 힘드신가본데 전 한달 넘어갈 때 아주 애를 먹었는데 지금은 뭐 그냥 ㅎㅎ

습관성 흡연 욕구에 저한테 잘 맞는 방법은 일단 심 호흡....아주 깊게 여러번 마시면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시원한 물 한잔도 도움이 되구요.... 또 개인적으로 처방약(?)으로 삼고 있는 현미도 도움이 되고.....

뭐 마지막으로 연휴라고, 술 자리라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등등 이런 저런 핑계가 자꾸 붙으면 스스로를 어렵게 몰아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난 그런거와 하등에 상관이 없고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정신력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200% 현명할 듯 ㅎㅎ 여기까지...

오늘 서비스 사진은 오토 캠핑에 관련된 몇개...

오토캠핑 즐기시는 분들 많죠?  암벽 등반을 하다보니 야영에는 아주 익숙합니다만 이 오토 캠핑은 완전 돈 자랑 ㅎㅎ 성능 좋은 비박 장비만 챙겨서 전국을 다녀보고 싶지만 애들도 커가고 하니 그건 어렵고 바위 좀 줄이고 캠핑 좀 할랬더니 최대한 가볍게 꾸민게 아래에 기본 장비

몇일 고민하다 산 텐트. 인디언 텐트라고 하죠? 기존에 야영하던 코베어 텐트가 있는데 한 식구 잘 수는 있지만 말 그대로 비박용이라 캠핑에는 안 맞는듯 해서...고민하다가 가장 저렴하고 애들 말로 뽀대나는 걸로 하나 구입. 물론 동계는 아직 할 생각이 없어서 가벼운 걸로...

대형 타프 하나 구입. 타프라는 것이 그늘 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비오는 날은 비도 막아주고 햇볕도 막아주고 등등...500X600 좀 큰걸로 하나 마련햇습니다. 이건 뭐 캠핑 아니라도 두고 두고 필요해서..

윈드 스크린..사진은 퍼온 것이고 이것도 금액보니 장난 아니라서 종로가서 1/3 값에 제작을 했습니다 물론 색깔은 다 브라운 계통으로 텐트, 타푸, 윈드 스크린까지 통일감있게... 요 세가지가 있어야 일단은 아주 최소한이더군요..덴장 ㅋㅋ

뭐 거기에 테이블, 의자 등등등...최소한의 장비...휴가 가면 어디든 이동 경비, 숙식 경비 장난 아니고 돈을 떠나서 이동하는 와중에 초 죽음이 되니 올 해는 캠핑 장비 갖춰서 봄~가을까지 좀 다니고 여름에는 근교에서 미리 몇달 전에 예약해서 엄니까지 모시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준비중입니다...아흐 장비 넘 비싸네요..저도 장사꾼이지만 울 나라 거품..ㅠㅠ

오캠 하시는 분들 ㅎㅎ 장비 돈질 조심 ㅎㅎㅎ 전 그나마 야영을 수년째 햇었기 때문에 장비 펌프질이 덜하고 필요한 것만 구입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서비스 사진이 더 말이 많군 ㅋㅋㅋ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