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상태입니다....ㅡ.ㅡ;;

그런데 담배 생각 안합니다....

제 스트레스 해결에 담배라는 건 전혀 해당 사항이 없다는 마인드로....

말은 그런데 응가 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 부절 못합니다.

자 힘내서 다시 ~~~~~~~~

꼬랑지: IMF 때 완전 거지가 됩니다. 동작대교를 운전하면서 넘어오면서 핸들을 몇번이고 한강쪽으로 돌리고 싶은걸 시야가 흐릴 정도로 눈물을 흘리며 입술을 깨물면서 극복했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정말 거지 같이 고생해서 복구를 해서 지금까지 끌고 왔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자살하는 사람을 동정하지는 않지만 그 심정을 가끔은 이해는 합니다.

군 시절도 그랬고 지금까지 인생도 그랬고 무수한 어려움들, 당장 죽고픈 어려움들, 어떤 인생이든 삶의 한 귀퉁이를 들추면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 나온다고 누구나 다 어려움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는 인생에서 한번도 어깨를 피해본 적이 없습니다 럭비 선수 마냥 모두 밀고 나아왔습니다. 그래서 쉽게 좌절하는 인생은 용서를 못합니다.나같이 자신감없고 연약한 사람도 되는데 좌절하는건 노력하지 않았다는, 어찌보면 시도도 하지 않았다는 얘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연????

사실 저도 무지 연약하기때문에 자주 글 남기고 제 스스로 다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 젊은 피가 10%라도 흐른다면 한 1년 후 쯤에 우리 이 정도는 시작하면 기본이에요 할 수 있기를 모두에게 모두들에게 바래봅니다. 어깨에 힘을 넣고 눈에 힘을 넣고 다시 주먹을 쥐고 일어섭시다...

오늘은 서비스 사진은 없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