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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것도 빨리 금연해야 할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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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평금원함 | 작성일 | 2011-03-03 | ||
조회수 | 2052 | 추천수 | 0 | ||
저도 그렇지만 금연하시는 분들이 착각할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금연하고 운동 좀하고 1~2년 지나면 폐암같은 질병에서 해방된다고 느끼는 것같습니다. 사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백남봉씨 관련 기사에 따르면, 그분은 30년동안 하루 4갑 정도 담배를 피웠는데 49세인 1988년부터 금연을 하고 꾸준히 운동 및 체육활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20년후인 2008년에 폐암이 발견되어 2010년에 사망하였습니다. (71세)
즉, 흡연기간과 흡연량이 너무나 과했고, 금연시기가 늦었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백남봉씨가 1988년이라도 금연을 한것은 매우 잘 한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또한 그때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사망시기가 더 빨라졌을 가능성이 크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금연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이미 흡연한 흡연량으로 인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선 안되며 만일 한귀의 유혹으로 다시 흡연하게 된다면 물론 얼마간 흡연후 다시 금연한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흡연량으로 인해 더더욱 낭패를 볼 가능성 즉, 폐암 같이 담배로 인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즉, 지금은 금연중이라도 이미 흡연해버린 흡연량으로도 폐암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임을 안타깝게 생각해야 하며 한귀로 인해 흡연누적량을 더 늘리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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