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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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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約束)
작성자 찬교 #.- 작성일 2011-03-03
조회수 2241 추천수 2

 

멋지게 화내기

누구든지 분노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시간 동안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분노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금연하면서 배운것 중 하나!

금연을 하기로 마음먹고, 금연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나름 부회장 #.-

우연히 금연길라잡이를 알게되었고, 나름 열심히 댓글을 달면서 금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전에 금연 신입들은 모든 글에 댓글을 달면 신비로운 일이 생긴다고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

역으로 제게 어떤일이 생기냐고 여쭈어본 님은 금연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금길을 가까이하여 글은 남기지 않더라도 각각의 가족들이 쓴 글을 읽다보면

허허..맞아 나도 저랬지란 생각도 들고,

저러니깐 절대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란 생각도 들고,

가끔 나를 화나게하는 말도 안되는 투정같은 글을 볼때면 화도나고,

그러다 우연히 제스스로의 자아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마다

진심어린 충고도,

가끔은 진정어린 악담?도 하지만

결국엔 나를 평금으로 이끄는 당근과 채찍임을 느꼈기에

간만에 저도 몇자 끄적여봅니다.


몸이 느끼는 금단현상은 쉬이 잦아 듭니다.

허나 화(스트레스)로 인한 금단증상에는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쓰러지는 분들이 여전히 많군요.

저에겐 그런분들이 올린글 조차도 많은 힘이 됩니다.

화를 참지 못해 넘어지시는 분들께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분노가 생길 때는 스스로에게 세가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첫째,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둘째, 이 분노가 정당하고 의로운가?

세째, 화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화가 나는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질문을 외워합니다.

이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예’라면 화를 내도 됩니다.”


쌍시옷이 무쟈게 섞인 화와 욕설을 내뱉었는데도

화가 풀리지않고,

담배와 타협한다면....

님들은 영원히 금연과는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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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썼던 글인지 개인 일기장에서 겨우 찾았습니다.

 

평소 존경이란 말을 잘 쓰지 않는 제가..(저보고 고개에 기부쓰 했냐고들 합니다요 ㅋㅋ)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분께 그런 감정을 갖게 되었지요.

안타까운 건...

 

그분이 흡연자라는 사실이었습니다.

8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지속적인 회유와 협박으로 십수년간의

습관을 단호히 버리고 금연을 시작하셨었는데...

어떤이가 혈압 폭파 직전까지 가는 발언으로 인해

결국 ㅠ.ㅠ

세가치 연속 흡연.

 

제 눈앞에서 벌어지던 그 처참한 광경.

태우는 사람의 마음 또한 오죽했겠습니까만...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저는 또한 어떠하였겠습니까?

 

진실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금연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 이곳에서 약간 삐딱한 모습을 보였던..보이던...

그분들의 마음 또한 저와 별반 차이는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진실은 통한다...는 말이 진실이길 또한 바라며 횡설주설수설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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