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쯤은 금연이란걸 시도 해봐야 하겠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시작한 금연.

작년 12월 31일밤 TV에서 울려퍼지는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 마지막 담배라고 피우고,

남은 담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뒤로 일정시간동안 니코틴 패치와 3일간 금연초의 도움을 받으며 수많은 금단증상들을 겪어오다보니 어느덧 60일이네요....

  마침 오늘이 삼일절 이네요...  1919년 우리 조상들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갈망하며 독립

만세를 외쳤는데, 조상들의 깊은 뜻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전 오늘 담배로부터 독립을 원합

니다...ㅎㅎ

  2011년 1월 1일 동기님들 이젠 백일을 향해 아자아자 화이팅~~~~~~~

  그리고 오늘도 불철주야 (?) 담배독립을 꿈구며 고군분투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