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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지 9일째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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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잃어버린시간 | 작성일 | 2011-03-01 | ||
조회수 | 2122 | 추천수 | 0 | ||
담배를 태우기 시작한지가 한 6년 됐구요 매일 1갑에서 많으면 1갑 반 정도 핀거 같네요
지금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담배를 태우기 전에는 겨울에 감기가 안 걸린 적이 더 많은거
같은데.....담배를 태우면서 매년 겨울마다 기관지염을 심하게 하더라구요...
알아보니 겨울엔 찬공기 때문에 폐나 기관지가 더 약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해마다 심각해지는 기관지염의 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항생제 기관지 확장제 거담제 등 처방을 받으며 낫고 피고를 반복했는데
5년 정도는 겨울에 걸려도 짧으면 3일 길어야 5일 정도 ? 금연하면 회복이 거진 다 됐습니다
문제는 올 겨울에 터졌네요...기관지염에 걸려서 항생제 거담제 온갖거 다 먹어도 낫지를
않고 급기야 의사선생님이 소견서 써주며 대학병원에 검사 받아보라고 합니다..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금연한지 9일 째....아직도 기침하면 피가 약간 섞이고 기침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스스로 해마다 심각해지는 증상을 보면서...또 9일째 금연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피고 싶어도 도저히 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옆에 누가 담배라도
펴서 미세한 냄새만 맡아도 바로 기침이 올라옵니다...인생만사 새옹지마 라고
더 큰 병이 되기 전에 이 기회에 금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분명히 흡연하시는 분들 절대로 그냥은 끊기 힘드실겁니다 저도 그랬으니...
일부러 감기라도 걸리시고 아파서 죽을만큼 고생하시면서 끊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처럼 일주일 이상만 지나면 담배 생각이 99.9% 없어질거라
생각되네요....자 이제 일부러라도 감기 걸립시다 ㅎㅎ...
다들 금연 성공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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