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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성공하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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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린예솔아빠 | 작성일 | 2011-02-24 | ||
조회수 | 2201 | 추천수 | 0 | ||
한 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다.
빙긋이 웃으며...
" 담배는 내 영혼의 식량이야"^^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겉멋든 찌질한 맨트인데,
가끔은 먹히기도 했다. ㅎㅎ
그때는 그랬다.
왠지 담배를 피는 것이 멋있어 보이고,
담배를 안피우는 남자는 소심해 보였다.
뭔가를 고민할 때,
뭔가를 써내려 갈 때,
담배를 피우면 왠지 생각의 깊이가 더 해지는 듯한 생각이 들 곤 했다.
근데 실상은
담배는 암세포의 식량이고,
정력 감퇴제이며,
찌질함과 악취의 상징이고,
뇌세포 파괴자가 아닌가?
1987년 여름 지리산을 종주하다,
선배들이 사들고 온 은하수담배로 시작된 담배와의 악연이여.
이제 너를 정말 보내고 싶다. 정말 지겹다.
2번을 1년 정도 끊었으나,
여차저차해서 다시 피웠다.
이제는 정말 담배를 떠나보내고자
금연을 시작했으나,
와이프와 며칠 다퉜더니 그넘의 담배가 또 머리에 떠 올라서
마음을 다 잡고자 여기에 글을 쓴다.
다 같이 성공합시다.
이 악귀같은 넘을 꼭 떼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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