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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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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버티기...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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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버티기...
작성자 김승모 작성일 2011-02-24
조회수 2002 추천수 1

어제는 회사 회식이 있었습니다.

낮부터 계속 먹고 마시는 회식....오전에 낮은 산에 잠시 갔다오고 산아래있는  음식점에서 계속해서 마셨습니다.

소맥에 소주에 맥주에 막걸리....2차도 맥주...3차는 다시 소주...

4차를 가자는데 넘배불러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담배는 그냥저냥 견녀냈습니다.

사실 견뎌내는것보다 처음엔 그냥 안피워도 괜찮았고 술이 확 달아올랐을땐 미리 가지고간 금연껌을 씹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술을 마셔도 별로 생각이 안나더군요. 다행이였습니다.

이렇게 한번 견디면 다음에는 더 쉽겠죠.

아침에 일어났는데 마신 양으로 볼때 숙취가 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짱했습니다.

전에 금연했을때도 육체적으로 가장 심하게 느낀경우가 바로 아침에 일어났을때 숙취의

강도였습니다.

담배를 피울때는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 아침에 여지없이 숙취가 올라왔지만 금연중에는 거의 멀쩡하더군요. 마시는 양은 많이 늘고 숙취는 놀랄만큼 줄고.....

그리고 담배를 8시간 이상 안피우다가 피우면 제경우엔 전립선부근이 뻐근하더군요.

솔직히 무슨 병이 진행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계속피우면 그런 증상이없기에 별로 신경을 안쓰기도 했습니다.

갈팡질팡하다 갑자기 금연을 결심하고 지낸지가 벌써10일이 되었네요.

아직 아무도 크게 기뻐해주지는 않습니다. 아내도 아직 긴가민가 하구요.

하지만 계속 이렇게 가다보면 언제가는 아이들앞에서도 떳떳해 지겠죠.

회원여러분 오늘도 참 잘 참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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